1급 참선-명상지도사 23명 배출..."불교 대중화 선도"

관리자
2022-08-19
  •  홍진호 기자   
  •  입력 2022.08.18 09:35




한국불교 전통 수행법 간화선을 중심으로 참선 명상의 대중화를 이끌어갈 지도자 23명이 엄격한 자격심사를 거쳐 탄생했습니다.

사단법인 한국참선지도자협회와 한국명상총협회는 문경세계명상마을에서 2박3일 워크숍을 열어 참선과 명상의 1급 지도사 과정을 회향했습니다.

최종 합격생은 민간자격 등록의 참선지도사 1급과 명상지도사 1급을 각각 또는 함께 취득한 23명으로, 워크숍 참석자 가운데 5명은 선문답 등의 갈마에서 탈락했습니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모두 지난해 10월 9일 필기시험와 면접심사를 통과한 뒤 150시간 실참 집중수행 등을 거쳤습니다.

문경세계명상마을 선원장 각산스님은 이들의 최종 합격을 축하하며 물질만능시대에 명상으로 사람들의 행복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기사 더 보기 =>

출처 : BBS NEWS(https://news.bbs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