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암사 세계명상마을 '간화선 세계화' 터전으로

오는 4월 문을 열 예정인 문경 봉암사 세계명상마을이 간화선 세계화거점을 향한 준비를 갖춰가고 있습니다.

국제포교사들이 외국인을 안내하고 수행을 함께 하며 세계명상마을을 함께 가꿔나가게 됩니다.

홍진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문경 봉암사 세계명상마을과 조계종 국제포교사회가 ‘상호 협력에 관한 협약서’를 체결했습니다.

협약을 통해 국제포교사회는 세계명상마을의 외국인 대상 행사 지원과 홍보는 물론, 이곳의 발전을 위한 자문에도 참여합니다.

무엇보다 이번 협약으로 국제포교사들이 세계명상마을에서 수행하고 봉사하는 문이 열렸습니다.

[이재홍 회장/ 조계종 국제포교사회]

“국제포교사회는 단체의 자격으로 세계명상마을 사업에 참여하게 됩니다. 이로써 국제포교사들이 한 차원 높은 수행과 국제포교를 위한 봉사의 기회를 갖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선원장 각산스님은 국제포교사회를 지성인들의 단체라고 밝히며, 수행에는 출재가가 없다며 스스로의 스승이 돼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세계적인 수행처로 손색없는 문경 봉암사 세계명상마을에서 함께 수행하며, 불교발전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각산스님/ 문경 봉암사 세계명상마을 선원장]

“수행은 출재가자가 없습니다. 봉암사라는 산자락에 자리한 세계명상마을은 그 누구나 수행에 어떤 진취를 이끌어 내야 합니다. 그러면 포교라는 것은 스님들이 하는 게 아니고 그중에서도 지식인 중에 지식인인 국제포교사 여러분들께서 같이 수행을 하면서 스스로의 스승이 되어야 합니다.”

문경 봉암사 세계명상마을은 4월 20일 개원과 함께 15대 종정예하 성파 대종사 등 7명의 대선사를 모시고 1주일 간 간화선대법회를 엽니다.

이와 함께 오는 8월 ‘대한민국 청년희망캠프 단기출가 프로그램’을 실시해, 대국민 정신문화 수행처로서 자리매김에 나섭니다.

무엇보다 국제포교사회 등 각계와의 협력 속에 코로나 종식이후 세계적 수행자들과 함께 하는 집중수행 등이 기대됩니다.

[각산스님/ 문경 봉암사 세계명상마을 선원장]

“코로나가 안정되고 불사가 잘 추진되면 저하고의 인연 된 인적 네트워크의 외국 수행자들이 들어옵니다. 그중에서도 출가 수행자들이 들어오실 겁니다. 그럴 때 여러분들께서 시간과 사정이 허락하시면 1주일 또는 2박 3일씩 교대로 머물면서...”

[스탠딩] 1200여 년 전 한반도로 전래된 간화선이 이제 문경 봉암사 세계명상을에서 세계인들과 만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BBS NEWS 홍진호입니다.

(영상취재=장준호)

기사보기 => https://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55741

출처 : BBS NEWS(https://news.bbsi.co.kr) 

============================

법보신문

국제포교사회, 봉암사 세계명상마을과 업무협약 체결

국내외 외국인에게 불법을 전하는 국제포교사단과 참선 수행의 대중화 및 세계화에 앞장서는 문경 봉암사 세계명상마을이 불법과 수행정신을 세계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힘을 모은다.

국제포교사회(회장 이재홍)는 1월11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봉암사 세계명상마을(선원장 각산 스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법 협약으로 국제포교사회는 세계명상마을의 외국인 대상 행사 및 사업 지원과 홍보, 발전을 위한 자문에 참여한다.

업무협약은 2020년 이재홍 회장이 한국참선지도자협회 이사장 의정 스님을 방문하며 시작됐다. 이후 2021년 7월 선원장 각산 스님을 국제포교사 회장단이 방문, 협력방안과 합의 과정을 거쳐 성사됐다.

선원장 각산 스님은 “수행은 자리(自利), 전법과 포교는 이타(利他)를 실천하는 것으로 문경 봉암사 세계명상마을은 자리이타가 겸해지는 곳”이라며 “수행에는 출재가자 구분이 없으며 산자락에 자리한 세계명상마을은 수행으로 진취적인 발전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스님은 이어 “두 기관이 합심해 부처님 법을 전하는 데 이바지하는 마중물이 되겠다”며 “국제포교사들이 같이 수행하며 스스로의 스승이 되고 각자 보유한 재능으로 법공양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전체기사보기 => http://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06202

출처 : 법보신문(http://www.beopbo.com)

========================================

국제포교사회, 봉암사 세계명상마을과 세계 알린다

1월 11일 양 기관 홍보 업무협약

각산 스님 "간화선 세계화에 일조할 것"

이재홍 회장 "글로벌 포교 일환, 정진도"

조계종 국제포교사회가 한국 간화선 대중화의 중심인 ‘봉암사 세계명상마을’을 해외에 홍보한다.

조계종 국제포교사회(회장 이재홍)는 1월 1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봉암사 세계명상마을(선원장 각산)과 홍보 및 외국인 포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봉암사 세계명상마을은 문경 봉암사 인근 8만 4000여 ㎡ 부지에 참선수행과 명상이 가능한 선방(명상홀)을 비롯해 리조트형 명상숙소, 참선수행자 전문 숙소 꾸띠(개인 수행처), 무문관, 그 밖의 다양한 부대시설로 구성된 간화선 대중화의 중심지다.

봉암사 세계명상마을은 4월 20일 개원 예정으로 이번 업무협약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홍보하고, 행사를 지원하는 업무에 관한 것이다. 봉암사 세계명상마을은 개원과 함께 1주일간 대원 스님(학림사 조실), 영진 스님(전국선원수좌회 공동대표), 정찬 스님(대흥사 선덕) 등을 초청해 간화선 대법회를 봉행할 예정이다.

선원장 각산 스님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수행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국제포교사들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수행에는 출가자와 재가자 구분이 없다. 불교 지식인인 국제포교사들도 외국인들을 지도하며 함께 수행해 스스로의 스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홍 국제포교사회장은 “간화선 세계화와 불교 포교를 위해 봉암사 정신과 수행정신을 세계인들에게 전할 것”이라며 “국제포교사회가 그동안 진행해 온 글로벌 포교와 시너지를 내 더 많은 이들이 한국불교의 매력을 알고 함께 정진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포교사회는 1월 8일 전법회관에서 2022 정기총회를 열고 새해 대면과 비대면을 복합적으로 진행하는 하이브리드 포교를 진행할 것임을 밝혔다.

국제포교사회는 이날 6월 봉암사 세계명상마을에서의 국제포교사들의 프로그램 실참을 비롯해 5월 외교관 템플스테이, 7월 해외 교환학생 템플스테이, 11월 다문화가족 템플스테이 지원 및 외국인 연등만들기 강습회와 충청지부 설립 등을 의결했다.

전체기사보기 => http://www.hyunbu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03674

출처 : 현대불교신문(http://www.hyunbulnews.com)